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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10년' 청춘을 바쳤는데 퇴출이라니…EPL 도움 2위 미국 MLS 이적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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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미국이 급부상 중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7일 (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더 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다. 메이저 리그 사커(MLS) 신생팀과 더 많은 구단들이 더 브라위너에게 제안할 수 있는 금액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다가오는 6월 소속팀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지금도 '보스만 룰'에 의해 선수측에 접촉 후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자유계약 신분(FA)이 된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이게 가장 큰 매력이다. 더 브라위너 같은 검증된 선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건 어떤 구단이든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맨시티는 이런 선수를 무료로 넘겨주고 싶지 않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선수를 판매해야 이적료를 받는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어려움을 겪고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4일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에 추가 영입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번 1월 안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걸 인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FA로 놔줄지 매각 중 어떤게 현명할지 고민하고 있다. 재계약은 고민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더브라위너 이적 이야기는 지난 여름부터 나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가 강하게 연결됐다. 당시 더 브라위너가 직접 사우디에서 파격적인 제안이 왔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당시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에서 2년을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15년 이상 축구를해도 사우디에서 뛰는 것 보다 벌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었다. 


일단 지난 여름 더 브라위너 선택은 잔류였다. 그리고 반년이 흘러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왔다. 이번에는 미국 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MLS와 이적 이야기 또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디 애슬래틱은 "더 브라위너는 3개의 선택지가 있다. 맨시티와 재계약, 사우디 리그 또는 미국 MLS 이적이다"라고 알렸다. 


더 브라위너는 1991년생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다. 이 선수가 벌써 33살로 전성기에서 내려갈 나이가 됐다. 


2012년 첼시 소속으로 처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여러 구단을 임대로 뛰다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2014-2015 딱 한 시즌 뛰었다. 그리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형 미드필더의 탄생을 알리는 이적이었다. 더브라위너는 맨시티 합류 후  PL 역대 최다 승점 우승과 6회 우승 ,잉글랜드 최초 4연패 그리고 지난 2022-2023 시즌 PL+FA컵+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한 시즌에 우승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 역사 중심에 더 브리위너가 있었다. 맨시티 합류 후 PL 역대 최다 도움왕(4회), 단일 시즌 최다 도움(115도움),  통산 도움 2위(115도움),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XI(5등) 맨시티를 넘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맨시티와 수많은 영광을 했다.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다. 재계약을 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 앞서 언급했지만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재계약은 고려하지 않고있다. 


선수를 팔았을 때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 재계약을 시도하느 경우는 흔하다. 그러나 더 브라위너는 33살이다. 지금 수준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도 부상 한 번으로 언제 폼이 떨어질지 알 수 없는 나이다. 


또 재계약을 고려도 안하는 구단이 재계약을 시도해도 기존 처럼 연봉이나 대우를 선수가 마음에 들게 해줄거라는 보장도 없다. 계약에 성공해도 타구단이 이적료에 부담을 느껴 거래 제안을 안 할 수도 있다. 


미래는 함부로 예상할 수 없지만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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