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결국 부산 떠난다···KCC, 정관장과 ‘맞트레이드’ 성사 ‘버튼 OUT, 라렌 IN’[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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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의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과 안양 정관장의 캐디 라렌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다.
KCC는 10일 “정관장에 버튼을 내주고 라렌을 받아오는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버튼은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6분28초를 뛰며 16.4점·7.6리바운드·3.0스틸을 기록했다. KCC는 2017~2018시즌 원주 DB에서 뛰었던 버튼을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치를 밑도는 활약을 보인 버튼을 정관장으로 보냈다.
라렌은 2019~2020시즌 창원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0~2021시즌까지 LG에서 뛴 라렌은 2021~2022시즌엔 수원 KT로 팀을 옮겼다.
3시즌 만에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KBL에 복귀했으나 27경기에서 평균 29분15초를 소화하며 평균 13.3점·10.6리바운드에 그쳤다. KCC는 “라렌은 골 밑 높이를 보강하고 공수 밸런스에 안정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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