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2도움' 이강인,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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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3)이 2024~2025시즌 리그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앙은 20일(현지시각) 이번 시즌 리그 전반기 베스트11 후보를 공개했다.
전반기 베스트11은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팬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뽑히는데, 이강인은 사무국이 뽑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는 총 16명으로 3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주전 로테이션 자원으로 리그에 총 16경기 출전했다.
매 경기를 선발로 나선 건 아니지만 6골2도움으로 총 8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PSG는 이런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2024~2025시즌 리그앙에서 개막 16경기 무패(12승4무)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이런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리그 전반기 베스트11 미드필더 후보에 선정된 거로 보인다.
이미 이강인은 리그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은 바 있다.
전날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가 공개한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리그앙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렸는데, 이강인은 평점 7.41점을 받아 4-1-2-3 전술에서 '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한편 PSG는 오는 23일 오전 5시 랑스 원정으로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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