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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같다며?' 손흥민 환상 코너킥 골, 오심 판결 내려지나…"FA와 리그 차원 조사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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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의 환상적인 코너킥 골을 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진상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4/25 카라바오 컵 8강 홈경기에서 도미닉 솔랑케(멀티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의 골을 앞세워 4-3 승리를 거뒀다.


후반 초반만 해도 3-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수비진의 소통 실수로 연달아 2골을 헌납,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다. 이때 손흥민이 영웅으로 등장했다. 후반 43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의 득점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루카스 베리발이 알타이 바이은드르의 동작을 방해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바이은드르는 베리발이 자신의 손을 막아 손흥민의 킥을 처리할 수 없었다며 주심에게 따지고 들었다.


애석한 점은 카라바오 컵이 4강전부터 VAR(비디오 판독)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게리 네빌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이은드르는 베리발의 오른손이 자신의 왼팔이 움직이는 것을 방해했다고 주장한다. 다만 그것이 결과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나는 수비수와 경합에서 지는 골키퍼를 동정하지 않는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반면 과거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위원장으로 활동한 키스 해킷 전 프리미어리그 심판 의견은 달랐다. 그는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에 "손흥민의 득점은 FA와 프리미어리그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해킷은 "흥미롭고 이례적인 사건이다. 맨유 선수들은 경기장 대형 스크린에 송출된 손흥민의 골 장면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바이은드르에게 반칙을 저지르는 장면이 여실히 담겨있었다"며 "경고도 두 장이나 나왔다. 바이은드르는 불만을 표출하다 경고를 받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스크린을 가리키며 소리쳤다는 이유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FA 징계위원회가 조사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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