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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먹튀' 진짜 큰일났다…'도핑 양성' 첼시 FW, '계약해지→배상금 지급'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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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와 계약을 해지하고, 배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크라니아 국적의 무드리크는 첼시가 거액에 영입한 큰 주목을 받았다. 자국 무대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무드리크는 아스널과 첼시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2022-2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무려 1억 유로(약 1,500억 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무드리크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입단 첫 시즌 공식전 17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래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공식전 41경기 7골 2도움으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리그 1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완전히 입지가 좁아졌다.


이러한 막막한 상황에서 '도핑 파동'이 발생했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소집 기간에 실시된 도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멜도니움'이 발견됐기 때문.


결국 무드리크는 경기 출전 금지와 더불어 훈련조차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현재 무드리크는 현재 임시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이로 인해 코밤(첼시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것조차 금지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이콥스 기자는 "무드리크는 현재 큰 충격을 받은 상태지만,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현재 무드리크는 A 샘플에 이어 B 샘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무드리크의 약물 복용 여부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과거 폴 포그바의 사례처럼 최대 4년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게 된다.

최근에는 첼시가 무드리크에게 배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축구 재정 전문가 키어런 매과이어는 "약 20년 전에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첼시의 아드리안 무투는 이적 이후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났고, 첼시는 법원으로부터 1,4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만약 무드리크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그의 계약에 '명예 실추' 조항이 포함 여부가 관건이다. 만약 이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되어 첼시는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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