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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데 김하성은 나가고, 이래서 사사키에 매달린다…"샌디에이고 유일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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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쓸 여력이 없다. 사사키 로키 영입만이 유일한 전력 보강 방법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사사키에게 '올 인'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 시즌 실망스러울 정도로 움직임이 없다"며 "선수단 연봉이 높은 샌디에이고는 팀 유지 비용만으로도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 또 팬들이 사랑한 구단주 피터 세이들러가 세상을 떠난 후 지출을 줄였다. 이제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희망은 사사키다"라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몇 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한 팀이었다. '매드맨'이라 불린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사장 겸 단장은 돈이 얼마가 들든 필요한 선수는 영입하고 봤다. 그 결과 프랜차이즈 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외에도 매니 마차도, 다르빗슈 유, 잰더 보가츠, 조 머스그로브, 김하성 등 유명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선수단 연봉 유동성을 떨어트리는 부메랑으로 날아왔다. FA(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샌디에이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김하성, 주릭슨 프로파와 계약하지 않더라도 기존 선수들의 연봉 인상 폭이 적지 않아 재정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진다. 다음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선수단 총 연봉이 3000만 달러(약 435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사실상 샌디에이고가 영입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원은 사사키가 유일하다. 사사키는 현재 남아있는 FA 선수 중 최대어이면서도 저렴한 금액에 영입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팀이 사활을 걸고 매달릴 수 밖에 없다.


2020년 일본프로야구(NPB)에 데뷔한 사사키는 4년 동안 통산 64경기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 탈삼진 505개를 기록했다. 시속 160㎞가 훌쩍 넘는 강속구와 수준급의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겸비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구위를 지녔다.


여기에 나이까지 어리다. 23살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몸값은 헐값에 가깝다. 사사키는 미국 기준 해외 만 25세 이하 선수에 해당돼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해야 한다.


각 구단들은 가지고 있는 국제선수 영입 보너스 풀 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구단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많이 동원해야 500만 달러(약 72억 원)에서 600만 달러(약 86억 원) 사이 수준이다.


샌디에이고가 사사키 영입전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단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 등 여러 구단이 사사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야후 스포츠'는 "사사키는 저렴하면서 실력이 확실한 자원이다. 영입하면 샌디에이고의 오프 시즌은 합격점을 받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사사키를 데려오지 못하면 로스터 보강을 위해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전력을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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