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최준용 부산으로 향했다... 허웅도 정상 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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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KCC는 최근 4연패에 빠져있다. EASL 경기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따내긴 했지만 최근 KBL 경기에서는 좀처럼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선수단에 불어닥친 부상 악재가 컸다. 이미 송교창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포워드진의 또다른 축인 최준용마저 발바닥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상태를 지켜본 최준용은 일단 이날 경기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부산으로 향한 뒤 이날 경기 전 다른 선수들과 먼저 나와 몸을 풀면서 준비에 나섰다. 다만 코트를 밟는다면 출전 시간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질 전망이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평균 14.9점 8.2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KCC의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선수이다. 그가 복귀한다면 경기 운영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허웅 또한 이날 경기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허웅 또한 최준용, 김동현, 이주영, 켈빈 에피스톨라 등과 함께 일찍 경기장에 나와 슈팅 연습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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