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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테스형’ 빈자리에 ‘거포형’ 위즈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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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변신을 택했다. 우승 멤버로 3년간 정들었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결별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88홈런을 때린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했다.


KIA는 26일 위즈덤과 계약금 20만달러와 연봉 80만달러,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일찍이 KIA와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KIA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으나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메디컬 테스트를 치밀하게 거치면서 공식 발표까지 시간이 걸렸다.


2012년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되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위즈덤은 MLB에서 올해까지 7시즌을 뛰면서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88홈런(타율 0.209 274안타 20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는 28홈런을 쳤고 2023년까지 3년 연속 빅리그에서 20홈런 이상을 때린 장타자다. 올해는 역시 컵스에서 75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0.171에 머물렀으나 27안타 중 8개가 홈런이었고 23타점을 올렸다.


KIA는 최근 10년 동안 외국인 타자 선발에서 성공을 거둬왔다. 2014년 입단한 브렛 필부터 로저 버나디나, 프레스턴 터커, 소크라테스까지 4명 모두 2년 이상씩 재계약하며 활약했다.


모두 중장거리형의 타율 좋은 유형의 타자였는데, KIA는 오랜만에 외인 타자 스타일을 바꿔 거포형을 찾기로 했고 그중 위즈덤을 발탁했다. KIA는 위즈덤에 대해 “장타력과 더불어 평균 이상급 주루 스피드와 준수한 송구 능력도 갖췄다”며 “1루, 3루와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선수로 수비에서도 쓰임새가 높다. 중심타선에서 팀의 장타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A는 위즈덤을 주전 1루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KIA가 위즈덤과 계약하며 다음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영입이 모두 마무리됐다.


10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지출한 금액은 총 3420만달러(옵션 포함)다. 이는 2023시즌(3194만4000달러)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외국인 선수 구성에 4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한 팀도 세 팀이나 나왔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150만달러),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100만달러), 멜 로하스 주니어(180만달러)와 계약하며 총 430만달러를 투자해 전체 1위에 올랐다. LG와 SSG가 총액 4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LA 다저스에서 류현진의 동료로 유명했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100만달러 보장)를 3년 만에 다시 맞아들이며 화제가 된 키움은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하며 가장 적은 240만달러로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췄다. 키움과 함께 두산도 전원을 교체하며 변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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